인플레이션을 불평하기 전에 내가 서있는 곳부터 생각해보자
마트에 가면 확 느낍니다. 이건 뭐 한 1, 2년 전에 비해 20% 올른거같은데??.. 라고 삼각김밥은 이제 특이한 재료 좀 들어간거라도 집으면 2000원 가까이 나오고~ 편의점 샐러드도 제일로 저렴한거 골라야 5000원 정도이네요~~ 삼성역 역세권에 본사가 있는 저는, 식당에서 8000원짜리 메뉴는 저렴한거 잘 찾은거죠, 8000원이 4, 5년전 6000원짜리 메뉴와 비슷한 체감입니다. (예외: 저렴대용량 집이 많이 생겨서 커피는 좀 싸진 느낌 ㅋㅋ) 특히 코스트코 같은 데 가면, 달러 강세로 인해 배로 체감되는 것 같아요 2, 3년전 10,000원 전후 하던 코스트코 가성비템 버진올리브유가, 이젠 만원 후반대 이러니까요. 그 차이들이 계산서에 누적되어, 총계로 "얼마얼마입니다" 를 확인하는 순간은~ ..
2023.09.06